이수만 부인, 투병 중 별세.. '소장암 매우 드문 병.. 원인은?'

  • 등록 2014-10-05 오후 8:10:18

    수정 2014-10-05 오후 10:56:07

이수만 부인 소장암 투병 별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부인이 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부인이 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달 30일 이수만 대표의 부인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부인이 지난 2012년 12월 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함께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별세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부인 별세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이수만 부인 별세에 장례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고 발언은 2일 진행됐다.

이수만 부인이 투병 중이었다는 소장암은 소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소화기 암의 2%만이 소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드문 병이다. 소장암의 증상은 복통, 출혈 등이 있으며 체중감소, 황달 등이 나타나게 된다.

소장암 원인으로는 식습관이 꼽힌다. 붉은색 육류 및 소금에 절인 훈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소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2~3배 이상 증가한다. 소장암 예방을 위해서라면 하루 20~30mg의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양의 섬유질 및 건곡류 섭취는 소장암 발병률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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