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UHD 리마스터링 한국영화 콘텐츠 제공

  • 등록 2014-10-22 오전 9:41:03

    수정 2014-10-22 오전 9:41: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15일 출시한 U+ tv G 4K UHD 서비스를 통해 4K급 화질의 한국영화를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할 국내 영화 콘텐츠는 ‘광해’, ‘써니’, ‘베를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친절한 금자씨’ 등 인기 흥행 영화다. 기존 고화질로 극장 상영된 영상이 UHD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최고의 화질로 재탄생하게 된다.

UHD 리마스터링(Re-Mastering)은 UHD 화질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화면 각 컷(Cut)마다 보정 작업까지 마친 것이다. 단순하게 4K급으로 영상의 사이즈를 높이는 업스케일링(Up-Scaling)과는 다르다.

이번 4K 한국영화 출시는 LG유플러스의 한국영화 UHD 리마스터링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는 LG 유플러스의 tvG 4K UHD 셋톱박스와 UHD TV를 보유한 가정에서 VOD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광해’, ‘써니’, ‘베를린’ 등 3편의 UHD로 리마스터링된 한국 영화들이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BBC에서 제작한 최신 명품 다큐멘터리 ‘타이니 자이언츠(Tiny Giants)’,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출연한 6부작 드라마 ‘모모살롱’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큰 흥행을 불러일으킨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과 ‘친절한 금자씨’는 26일부터 제공된다. 4K UHD 오픈 이벤트로 한 달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최고 화제작이자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을 포함 4K 한국영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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