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맥스, 美·中 해외법인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

  • 등록 2021-01-22 오전 9:21:44

    수정 2021-01-22 오전 9:21:4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올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법인에서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고,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코스맥스는 전 거랭리 대비 4.93%(5000원)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맥스의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이고, 국내 화장품 업계의 회복세가 더디더라도 중국과 미국 법인을 통해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며 “광저우법인은 온라인 채널 기반으로, 고객사 수주는 국내 위탁생산(ODM) 사업자 중 가장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법인 코스맥스유에스에이, 누월드에 대해서도 “손소독제 생산이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화장품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으로, 현대차증권에서 커버리지중인 화장품 기업 중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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