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링네트, 재택근무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 등록 2020-12-17 오전 9:21:36

    수정 2020-12-17 오전 9:21:3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링네트(042500)가 올 겨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전날 상한가에 이어 강세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다시 1000명대를 넘어 역대 최다인 1078명으로 집계됐다.링네트는 다수의 인원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회의 및 강의실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기준 링네트(0425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340원) 오른 9970원을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한 이후 잠시 7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전날 다시 800명대 후반으로 올라선 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면 기업들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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