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쇄신파 "연금개혁,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국민연금 연계안은 재정적자 해소 취지에 역행"
  • 등록 2015-05-04 오전 10:35:41

    수정 2015-05-04 오전 10:35:41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 초·재선 쇄신의원 모임인 ‘아침소리’는 4일 여야간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를 두고 “국민연금까지 연계된 것은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라고 비판했다.

김영우·안효대·강석훈·이노근·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에 등장한 국민연금 연계안은 재정적자 해소 취지에 역행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침소리는 “정부의 관련부처와 언론, 전문가집단의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합의안이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재정적자 해소방안이라고 국민들 앞에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아침소리는 “국민연금 문제는 보다 폭넓은 논의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의 기본정신에 기초한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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