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P2P투자 20개월 수익률 분석해보니…수익성·안정성 모두 잡았다

  • 등록 2017-04-28 오전 9:02:54

    수정 2017-04-28 오전 9:02:5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렌딧은 P2P투자와 은행 정기예금, 펀드 등의 수익률을 비교해본 결과 P2P투자가 안정성과 수익률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렌딧은 P2P투자와 예금, 펀드의 지난 20개월 간 수익률 변동을 비교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렌딧은 지난 2015년 7월 P2P 투자 모집을 처음 시작했다.

렌딧이 P2P 투자 모집을 시작한 지 1개월 후인 2015년 8월의 연평균 수익률은 9.9%이었으며 20개월이 지난 3월에도 8.9%로 큰 변동성이 없는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투자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용이 우량한 개인 대출자의 채권에 투자가 이루어지는 렌딧 투자의 특성 상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원금보장 상품은 아니지만 수익변동성이 낮다.

렌딧은 높은 투자안정성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분산 투자 추천 시스템 ‘포트폴리오 2.0’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포트폴리오 2.0’은 투자자가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기존 투자 성향을 분석해 예상 연수익률과 손실률에 따라 절세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의 3가지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준다. 각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50건 이상의 채권이 포함돼 수십 건 이상의 채권에 투자금을 분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는 변동성이 높았다. 올해 3월 기준 최대수익률을 기록한 주식형펀드의 지난 20개월 간 수익률은 최저 마이너스(-)6.6%~최고 3.9%로 수익률은 렌딧 P2P 투자보다 낮은 반면 수익률은 변동성이 크다.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 역시 최저 1.0%~최고 10.5%로 수익률 변동폭이 컸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재테크를 위해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를 생각한다면, 은행 정기예금과 같이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과 함께 P2P 투자에 분산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라며 “렌딧 P2P투자를 통해 개인신용대출에 잘게 분산투자하는 것은 은행 정기예금을 넣거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렌딧은 서비스 시작 2주년을 맞아 ‘렌딧 2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50만원 이상 투자하는 모든 고객에게 렌딧 포인트를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투자자에게 1만원, 200만원 이상은 2만원, 300만원 이상은 3만원, 500만원 이상은 5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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