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저축은행·증권사로 오픈뱅킹 확대

  • 등록 2021-03-11 오전 9:34:53

    수정 2021-03-11 오전 9:34:5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저축은행, 증권사 등으로도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앱 화면 상단에 있는 ‘내계좌’를 선택한 후 ‘다른 은행’ 메뉴에서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잔액을 조회하고, 등록·관리할 수 있다. 등록 계좌 삭제 변경은 언제든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고객들이 한꺼번에 다수의 계좌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 조회된 계좌를 선택하면 개별 금융사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여러 계좌를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어카운트인포 사용이 어렵다면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계좌를 등록하여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