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막걸리 `순희` 광고모델에 송지효 발탁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배우 송지효가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의 얼굴이 됐다.

보해양조(000890)는 최근 출시한 웰빙 막걸리 `순희` 모델로 송지효를 발탁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보해 관계자는 "최근 SBS 런닝맨과 드라마 강력반에서 친숙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지효가 웰빙 막걸리 `순희`의 친근한 브랜드명과 순한 맛의 특징을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면광고와 TV CF 등 송지효를 모델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 국내산 쌀과 노령산맥 지하 253m의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빚은 막걸리 `순희`는 장기 저온발효와 후숙성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막걸리를 만들 때 생기는 술지게미를 미세하게 분쇄한 후 걸러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파스퇴르 공법(저온살균법)을 적용해 막걸리 본연의 영양과 신선한 맛이 균일하게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송지효가 막걸리 `순희` 모델로 등장하는 지면광고는 4월 중순경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