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메르스 진정 조짐에 '반등'

  • 등록 2015-06-22 오전 10:14:41

    수정 2015-06-22 오전 10:14:4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서는 조짐을 보이면서 그동안 내림세를 기록하던 항공업종의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3% 상승한 6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3.83% 상승한 3만9300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르스 확산으로 눈에 띄는 내림세를 기록했던 저가항공사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004870)는 11.72%, AK홀딩스(006840)는 9.88% 상승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메르스 여파로 외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취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과거 홍콩 사스(SARS) 사태 당시 케세이 퍼시픽의 주가도 급락했지만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자 반등했었던 것을 고려하면, 국내 항공사 주가도 완만히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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