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하트퍼드셔주 핫필드에 있는 맥도날드의 화장실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직원으로부터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고객들이 화장실에서 신음소리를 듣고 보안요원에게 신고해 커플을 쫓아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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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목격한 한 여성은 문제를 일으킨 남녀가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나이에 정장차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장소 화장실에서 그러한 행위를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커플의 행위를 비난했다.
사건에 대해 맥도날드의 관리인은 “우리는 커플이 매장 화장실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유감을 느끼며 즉시 그들을 쫓아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한 남녀가 약 10분간 키스를 하고 껴안은 채 누워있어 목격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범절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봐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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