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 300만명 돌파

국내 단일 기업 최초,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이달 23일까지 '300만 회원 돌파 기념' 감사이벤트 진행
  • 등록 2015-12-17 오전 9:04:10

    수정 2015-12-17 오전 9:04:1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이 17일 국내 단일 기업 최초로 회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가 15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0명중 2명이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인 셈이며,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우리나라 6개 광역시 평균 인구수(218만명)의 1.4배 규모다.

지난 2011년 1월 오픈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은 꾸준히 회원수가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200만명을 넘어섰고, 불과 1년 만인 이날 300만명을 돌파하며 확실한 고객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에버랜드는 새로운 놀이시설이나 공연, 이벤트 등의 소식을 페이스북 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페이스북 댓글이나 메시지로 접수된 소중한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현장에 전달하고, 개선까지 이어지게 하는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채널로 활발히 활용해 왔다.

마케팅 정보 외에도 에버랜드와 연결된 고객의 에피소드를 웹툰이나 감성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자단을 활용해 재미와 감동, 정보가 결합된 생생한 컨텐츠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에 페이스북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전 국민 추억 사진 공모전’에는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SNS를 통해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과 SNS를 접목한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새롭게 시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총 40만장의 연탄을 전국 저소득가정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켰다.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노력해온 결과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외에도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중국 웨이보 등에서 600만명이 넘는 국내외 SNS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블로그에도 연평균 150만명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SNS를 통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회원 300만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에버랜드 이용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 등 총 300개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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