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1620선 안착 시도

  • 등록 2010-03-03 오전 11:14:29

    수정 2010-03-03 오전 11:14:29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62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밤 사이 그리스가 추가 긴축안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한 가운데, 오후에 발표되는 산업생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로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부양효과 감소 영향으로 전월대비로는 줄거나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0포인트(0.07%) 상승한 1616.22를 기록 중이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뒤 냉온탕을 오가다가 장중 1622.63까지 올랐다.

장 초반 사자세를 보였던 개인이 팔자세로 돌아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원과 5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76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포스코(005490)는 각각 0.39%, 0.56% 밀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은 1% 미만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현대중공업(009540)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이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 기계, 운수장비 등도 상승하고 있다. 통신, 섬유의복, 은행 등 내수업종은 약세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중동서 최우수 고객서비스상 수상
☞삼성전자 "연아와 만찬 같이 하세요"
☞삼성電, 역사적 저평가 단계..`매수`-이트레이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