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LA) 소재 고급 가전매장인 ‘비디오 & 오디오 센터’에서 LG전자(066570)는 수 백 명의 거래선 관계자,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을 발표했다.
55·65인치 UHD TV는 지난 달 규격인증기관인 영국 인터텍과 미국 UL으로부터 화질 성능을 검증 받았다. 3D 영상 재생 시 양쪽 눈으로 UHD 해상도(3840×2160)를 완벽하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트루 UHD 엔진’은 UHD 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해 주며 일반 HD급 영상도 U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발광다이오드(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촘촘히 배치한 풀LED 방식을 적용해 더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구현한다.
가격은 55 인치와 65인치가 각각 5999.99 달러, 7999.99달러다.
앞서 디스플레이서치는 2015년까지 718만대 수준으로 성장하는 세계 UHD TV 시장에서 북미지역이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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