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 '올레드' 점등광고 실시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점등
실내 사무실 조명 이용.. 'OLED' 문자 형상화
  • 등록 2015-10-19 오전 10:00:05

    수정 2015-10-19 오전 10:00:0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최고 화질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의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OLED’ 글자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를 통해 LG 올레드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OLED’ 형상화에 필요한 조명 외에는 모두 소등하게 돼 임직원들의 야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HE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기회를 마련해 ‘올레드 TV=LG’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최고 화질의 TV인 올레드(OLED)를 적극 알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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