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성수기 운항 지원부서에 피자 선물

"성수기 운항지원 노고에 감사"
  • 등록 2014-08-22 오전 11:06:29

    수정 2014-08-22 오전 11:06:2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성수기 항공기 운항에 큰 도움을 준 지원부서 동료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피자와 음료수를 선물했다고 대한항공이 22일 밝혔다.

대한항공(003490) 조종사 양대 노조는 최근 인천공항, 김포공항, 부산공항, 제주공항의 운송·정비담당 직원 및 본사의 운항과 객실 지원담당 직원 등 운항 지원부서 직원 총 1900여명에게 성수기 운항지원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피자 500판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지난해 조종사새노동조합이 성수기 운항지원부서 직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간식을 선물한 데 이어 올해에는 기존 조종사노동조합이 함께 동참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조종사와 타 직종간 이해도 제고 및 화합 도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직원들로 구성된 대한항공 일반노동조합에서는 지난달 말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더위를 이겨나자는 의미에서 빙과류를 제공한 바 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조종사 노조가 보낸 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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