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S,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에 4%대↑

  • 등록 2019-01-03 오전 9:26:17

    수정 2019-01-03 오전 9:26:1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SBS(03412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SBS 주가는 전일대비 4.27% 오른 2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환경 정상화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2054억원,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년동기 지상파 파업에 따른 광고 쏠림의 역기저효과는 있지만 비용 효율화 노력이 지속됐고, 광고 성수기 진입에 따라 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 연구원은 “내년 별도 매출액은 7593억원,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간광고는 성수기인 4월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연간 기준 150억~200억원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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