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어 보기' 기능 스마트TV·태블릿까지 확대

여러 기기서도 이어 보기 가능…프리미엄 회원 한정
AI 댓글 정리 기능 실험중…1080p HD 지원도 확대
  • 등록 2023-12-07 오전 9:55:24

    수정 2023-12-07 오전 9:55:24

유튜브. (사진=로이터)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유튜브 유료 구독자인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이제 스마트TV와 태블릿에서도 ‘이어 보기’가 가능해졌다.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들에게 안드로이드, iOS, 웹에서만 지원하던 ‘이어 보기’ 기능을 스마트TV와 태블릿까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여러 디바이스를 옮겨 다니며 유튜브 영상을 구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어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유튜브는 스마트폰과 웹에선 ‘이어 보기’를 연동했지만, 스마트TV와 태블릿의 경우엔 별도 지원이 되지 않았다.

유튜브는 아울러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숏폼이 아닌 일반 영상의 댓글을 주제별로 정리해 주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

프리미엄 회원은 AI가 주제 별로 정리해 준 댓글 세션을 통해 댓글을 통한 대화를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가 요약된 내용을 통해 댓글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 더욱 빠르게 참여하고, 시청자들의 대화 내용에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iOS 이용자에게만 제공하던 비트 전송률이 향상된 1080p HD 화질 지원이 안드로이드, 웹, 스마트TV까지 확대했다.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화질은 자동으로 설정되며, 네트워크 상태와 무관하게 이용하기 원할 경우엔 메뉴에서 수동으로 해당 화질로 변경하면 된다.

이밖에도 한국에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들에겐 △원신(Genshin Impact) 인게임 전리품 번들 △디스코드 니트로(Discord Nitro) 3개월 무료 체험 △엑스박스(Xbox) PC 게임 패스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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