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거대 악어 포착, 차 화물칸보다 커 '결국 사살?'

  • 등록 2014-03-14 오전 11:24:21

    수정 2014-03-14 오전 11:24:21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정집에 침입하려다 붙잡힌 몸길이 4.8m의 호주 거대 악어가 놀라움을 주고 있다.

호주 노던 테리토리 뉴스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악어는 호주 팔룸파 마을의 한 가정집을 침입하려다 설치된 덫에 걸려 포획됐다.

△ 호주 거대 악어의 모습이 공개돼 공포감을 주고 있다. 사진은 일반 악어의 모습.
사고 며칠 전 한 거대 악어는 팔룸바 마을을 습격해 인명 피해를 낼 뻔했다. 이번에 잡힌 호주 거대 악어는 당시 악어와 동일한 것으로 의심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악어를 사살했다.

이미지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에 공개된 호주 거대 악어의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한 도요타 차량의 화물칸에 몸이 다 실리지 않을 정도의 덩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호주에서는 종종 거대한 몸길이를 자랑하는 악어들이 잡힌다. 지난해 호주 노던 테리토리 공원야생관리청(NTPWC)이 설치한 덫에 의해 몸길이 4m의 악어가 생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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