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9월중 공기업 생산성 추진계획 마련

올해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이행·성과 점검
내년부터 공기업 전체로 확대
  • 등록 2014-08-22 오전 11:07:34

    수정 2014-08-22 오전 11:07:34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과제, 성과지표, 성과목표 등 추진관리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2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기업을 중심으로 추진관리체계를 기관 자체적으로 다음달 중 마련하고, 이를 검토해 소관 공기업의 생산성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5사를 중심으로 생산성 추진계획 이행 및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공기업 전체로 확대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 차관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공공기관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해 공공기관의 질적인 성장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공기관들이 생산성을 높이려면 비용절감 등과 같이 소극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 등 산출증대 등처럼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발전 5개사,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및 자회사 17곳의 임직원과 민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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