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난 논산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 등록 2018-12-16 오후 10:45:03

    수정 2018-12-16 오후 10:45:03

[이데일리 뉴스 속보팀] 충난 논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 논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1~2일가량 걸릴 예정이다”며 “해당 지자체에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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