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2014년형 삼성 UHD TV에는 이미 지상파 UHD 실험방송 수신이 가능한 하드웨어가 탑재됐다”며 “이에 따라 동글(Dongle) 등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거나 설치할 필요없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UHD로 중계하는 축구 경기를 쉽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월 29일 16강, 7월 5일 8강, 7월 14일 결승전 등 총 3개 경기를 KBS와 SBS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고, 경기 이후 하이라이트 장면도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한석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UHD TV를 구매하신 고객들이 지상 최대 축구 축제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 생생하게 UHD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송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UHD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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