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강(Mic Kang) 무디스 이사는 “한전의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정부가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등으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신용등급은 독자 신용도 ‘baa2’에 신용등급이 ‘Aa3’인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반영돼 독자신용도 대비 5등급 높게 평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중부·남동·남부·서부발전은 한전이 100% 지분을 보유했고 사업 관련 한전과의 관계가 긴밀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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