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키나와 '온라인 라운지' 운영..예약·정보 제공

호텔·체험활동 등 예약 및 맛집·교통정보 안내
괌,세부,사이판 이어 4번째..온라인으로만 운영
  • 등록 2015-05-18 오전 10:14:09

    수정 2015-05-18 오전 10:14:0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FIT, Free Independent Tourism) 온라인 라운지를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온라인 라운지는 괌, 세부, 사이판에 이어 오키나와가 4번째다. 현지에 마련된 기존 라운지와는 달리 이번에는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 자유여행 오키나와 온라인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호텔 할인 예약 △렌터카 예약 △관광 및 다양한 체험활동 예약 △맛집 및 쇼핑 안내 △현지 교통정보 등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라운지 운영에 맞춰 오는 6월30일까지 온라인 라운지를 통해 호텔과 렌터카를 동시에 예약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츄라우미수족관(美ら海水族館) 입장권을 1인당 1매씩 선물한다.

그밖에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피리추얼 투어,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 등을 라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1500엔씩 할인 혜택을 준다.

제주항공이 자유여행객을 위한 라운지를 개설한 것은 지난 2012년 12월 괌 라운지가 처음이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2013년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10만1000여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41.6% 늘어난 14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 온라인 라운지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자유여행에 필요한 각종 현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며 “현지안내인의 도움 없이 오키나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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