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용기면으로 짬뽕인기 이어간다..'맛짬뽕 큰사발' 출시

  • 등록 2015-12-24 오전 9:43:47

    수정 2015-12-24 오전 9:43:4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농심은 프리미엄 짬뽕라면 시장의 승기를 잡기 위해 ‘맛짬뽕’의 큰사발 제품을 24일 출시했다.

‘농심 맛짬뽕큰사발’은 3mm굴곡면에, 각종 해물과 야채로 우려낸 국물과 볶음요리의 불맛 등 봉지면의 맛과 특징을 그대로 담았다. 건더기 스프와 야채볶음 풍미유도 똑같다. 농심 맛짬뽕큰사발은 진한 고기 육수와 해물이 불맛과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이 면발에 풍성하게 배어 중화풍 짬뽕의 맛을 살렸다.

끓여서 조리하는 봉지면과 달리 뜨거운 물로만 조리하는 용기면의 편리함을 위해 농심 만의 제면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맛짬뽕의 인기비결을 3mm의 굴곡면에 있다고 판단, 용기면에도 이를 적용했으며 조리시간도 4분으로 봉지면보다 1분 단축했다.

한편 프리미엄 짬뽕라면 시장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오뚜기(007310)는 ‘진짬뽕’을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개 판매하고, 농심의 맛짬뽕은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봉 넘게 팔리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오뚜기, '진짬뽕' 출시 두 달..2000만개 판매
☞[포토]"제 요리솜씨 한번 보실래요?"
☞농심이 싹쓸이한 라면 5위권..오뚜기 '진짬뽕' 진입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