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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달 20일 인도 마하라스트라주 차르가온에 삼성물산 2호 마을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마을은 삼성물산이 월리 타워와 다이섹 복합빌딩을 건설하고 있는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다. 많은 집들이 나무에 쇠똥을 발라 굳혀 벽을 세웠고 대부분의 가정에 화장실이 없어 노상배변을 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삼성물산의 마을 조성 활동으로 새 집이 생긴 마할루·니라 부부는 “제대로 된 집이 생겨 안심하고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삼성물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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