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0일 수돗물 피해 개선·보상 설명회

30일 오후 2시 검단복지회관 개최
  • 등록 2019-07-28 오후 8:56:04

    수정 2019-07-28 오후 8:56:0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30일 오후 2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공촌수계(공촌정수장 급수) 피해지역(서구·영종·강화) 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개선·보상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설명회에서 수질개선 진행경과와 보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질문사항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그간의 추진경과와 향후 시행될 보상방향 설명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상수도 공급시스템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6월27일 인천 서구 청라동 소화전에서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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