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 고리 1호기 해체 계획 초안 발표에 급등

  • 등록 2020-06-30 오전 9:40:52

    수정 2020-06-30 오전 9:40:5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진(105840)이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계획 발표 소식에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85% 오른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고리 1호기에 대한 정부 계획이 발표되면서 원전 해체 사업을 추진하는 우진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발전용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해체 계획서’를 인접 지자체에 전달해 오는 7월 1일부터 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전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고리 1호기의 해체 비용은 8129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체 비용은 2032년까지 시설 철거, 방사성 폐기물 처분, 보험료,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우진은 2017년 3월 방사능 제염 기술을 보유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을 인수해 제염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해 삼부토건과 원전 해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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