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2조674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모듈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17조3798억 원에서 20조9034억 원으로 20.3% 증가했다. 특히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 증가와 중국 ·북미 시장 신차 출시 및 국내 신차 판매 호조를 통해 매출이 늘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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