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71명(남 480명, 여 491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노하우 얻는 방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45.3%가 ‘먼저 결혼한 친구나 지인’을, 여성의 34.7%가 ‘부모님’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남성들의 경우 ‘결혼한 친구나 지인’에 이어 ‘과거 연애 경험’(153명/31.8%), ‘부모님’(95명/19.8%), ‘커뮤니티 글이나 책’(15명/3.1%) 등의 순이라고 답했다.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노하우란 경험에서 가장 값 지게 얻어지는 것인 만큼 지금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이 다 미래 결혼생활에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결혼생활이라는 것이 누가 알려주고 가르쳐 준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값진 조언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유병언, 구원파 핵심 신도에 SNS 지령.."공격이 시작됐다"
☞ 결혼할때 `궁합` 보는 이유는?
☞ 7월30 ~ 8월11일 `경복궁 야간개장`..23일부터 인터넷 예매 실시
☞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대진표 화제…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