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구급대원 3명이 14번째 확진 환자를 구급차량으로 이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안전처는 즉각 이들 3명의 대원에 대한 업무 중지를 명령하고 자택격리 시켰다. 또 구급차 교대근무를 하는 또다른 구급대원 3명에 대해서도 자택격리해 건강상태를 체크 중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메르스 상황관리반’을 꾸린 안전처는 1일 2만8000세트의 개인보호장비를 119 구급대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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