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에서 아크로니스 백업솔루션 사용 파트너십

'데이터 주권' 문제 해소 가능 강조
  • 등록 2018-03-13 오전 9:55:22

    수정 2018-03-13 오전 9:55:22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데이터 백업 솔루션 업체인 아크로니스는 구글 클라우드에 아크로니스 백업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으로 아크로니스 제품 사용자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용하는 환경이 개선된다. 나아가 각 국가별로 자국의 데이터가 호스팅 서버 소재 국가에 유출되지 않도록 방어하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관련 규정도 준수할 수 있게 된다고 아크로니스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서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각각 설명했다.

존 자니 아크로니스 사장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아크로니스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이 아크로니스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담 매시 구글 클라우드 전략적 기술 파트너 총괄 디렉터는 “데이터 보호를 위해 스토리지 제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가진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추구하는 데이터 보호의 여정이 한결 간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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