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미셀, 코로나19 진단시약 수혜株 전망에 강세

  • 등록 2020-03-24 오전 9:25:18

    수정 2020-03-24 오전 9:25:1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파미셀(005690)이 증권가에서 코로나19의 수혜주로 지목됨에 따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0.25%(99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바이러스 진단을 자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내 진단수요가 급증하며 진단시약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파미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진 연구원은 “최근 파미셀의 주요 고객사 미국 TFS(Thermo Fisher Scintific)은 지난달과 이달 합계 33억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를 긴급 주문했다”며 “이는 지난해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매출(71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유의미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파미셀은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수 있는 진짜 수혜주”라며 “타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기업가치의 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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