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곳 중 67곳은 유료 직업소개소이고 7곳은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점검 전 업체에 자율점검표를 발송해 사업주 스스로 법령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하게 한다. 점검 당일에는 시흥시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파악한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관련 법을 적용한다.
한편 시는 1년에 2차례씩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에는 하반기(7~12월) 점검으로 올 상반기(1~6월) 때 내린 시정조치 사항을 함께 확인한다. 상반기에는 유료 직업소개소 3곳에 대해 경고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