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더 선명하게 행동한다,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기자회견
“조국혁신당은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향한 쇄빙선”
  • 등록 2024-03-12 오전 10:13:51

    수정 2024-03-12 오전 10:13:51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10 총선 공약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제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조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다.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발의하는 한동훈 특검법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관련 의혹 △한동훈 딸논문 대필의혹 사건 규명 등이 포함된다.

조 대표는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특히 검사출신 대통령이라고 하여 검사 출신 집권여당의 대표라고 하여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한동훈 특검 발의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 대통령이 나서서 관권선거를 일삼고, 끊임없이 야당 대표의 먼지를 터는 일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을 향해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