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법인세 인상, 여야의 협상카드 아니다"

  • 등록 2014-11-12 오전 10:19:02

    수정 2014-11-12 오전 10:19:02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2일 최근 ‘증세론’을 꺼내 든 새정치연합은 이날 ‘선(先)법인세율 인상, 후(後)증세’를 강조하고 있는 것에 대해 “법인세 문제는 원칙에 입각해 신중히 접근해야지 여야의 협상 카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일각에서 부자감세 철회를 주장하며 법인세 인상을 얘기하는 데 (법인세는) 이념대결 논리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가 불거지면 기업투자가 더욱 위축될 것”이라며 “국내 고용시장을 생각하면 해외에 나가있는 국내기업들도 국내로 다시 불러들어야 할 상황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