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는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의 모금함 기부를 ‘같이기부’ 메뉴로 통합하고, 시간 기부 기능을 담은 ‘같이타요’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같이타요’ 메뉴는 이용자들이 직접 시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어떤버스’와 이야기를 통해 관계 회복을 돕는 ‘속마음버스’ 콘텐츠로 구성된다.
‘어떤버스’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이 신청하면 버스를 타고 자원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어디로 자원봉사가는지 알수 없어 흥미를 유발하는 측면도 있다. 8월 22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어떤버스’ 4기는 정원의 5배가 넘는 2천 6백명이 넘는 신청자가 지원하는 등 시간 기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기 신청자들의 후기는 봉사활동이 이뤄지는 9월 24일 이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카오 엄미숙 같이가치파트장은 “같이가치 with kakao의 서비스 비전은 이용자의 선의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게 돕는 것”이라며 “이용자의 돈이나 이용자의 선의를 카카오가 대신 돈으로 기부하는 모금함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선의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같이기부’와 ‘같이타요’로 같이가치 with kakao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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