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방, 한진 지분 확대에 이틀째 `급등`

  • 등록 2020-04-10 오전 9:14:37

    수정 2020-04-10 오전 9:14:37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경방(000050)이 이틀째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경방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17.06%(1800원)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방은 전일 한진(002320) 지분 취득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8일 경방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한진 지분율을 4.97%에서 6.44%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경방은 한진의 5%이상 주요주주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한진은 3%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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