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안전 지역 주민이 지킨다

2월 문화재 방재의 달 맞아 22일 오후 낙선재에서 시행
지역주민 및 문화재지김이 등 동참
  • 등록 2016-02-19 오전 9:49:56

    수정 2016-02-19 오전 9:49:56

창덕궁 신정전 권역 소방훈련 모습(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2월 문화재 방재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 창덕궁 낙선재(보물 제1764호)에서 ‘국민 참여 체감형’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방화에 의한 낙선재 화재와 인접 고건물(석복헌) 등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 화재신고 △자체 초동진화 △ 소방차, 헬기 출동 및 화재 진압 △ 사후복구 순서로 진행한다. 훈련에는 창덕궁관리소, 지역 주민, 문화재지킴이(현대건설)이 동참한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한 창덕궁에는 인정전, 선정전 등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비롯하여 많은 목조건물이 밀집되어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목조건축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 보호 역량을 높이는 국민 참여 체감형 훈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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