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가왕에 올라 9연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됐으며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