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경계감 해소됐다…채권시장 강세

  • 등록 2018-01-26 오전 9:53:57

    수정 2018-01-26 오후 5:14:5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26일 장중 강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07.68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오른 120.22에 거래 중이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상승하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간밤 미국 시장은 혼조였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5bp(1bp=0.01%포인트) 하락한 2.6183%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21bp 올랐다.

채권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ECB 경계감’은 해소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존 초완화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고, 국내 시장은 전날 약세를 되돌리고 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4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89계약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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