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외부 개발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TOAST FORWARD' 1주년

  • 등록 2019-09-27 오전 10:05:24

    수정 2019-09-27 오전 10:05:2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NHN(035420)은 기술 교육 프로그램 ‘TOAST FORWARD’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NHN 및 자회사의 내부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내 기술 교육 콘텐츠를 중소 IT기업 및 외부 개발자를 위해 공개하는 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월 1회씩 진행해 지난 25일 13번째 교육을 마무리하며 현재까지 약 600여 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NHN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 교육 콘텐츠를 외부에 공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T 산업 인력의 성장 지원과 산업 현장 내 지식 공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이 프로그램이다. IT 산업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기술 트렌드와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이 주를 이뤄, 개발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10월 교육 주제는 ‘실습으로 배우는 Jenkins Pipeline 기초’가 예정돼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진은숙 NHN 총괄이사는 “1주년을 맞은 ‘TOAST FORWARD’는 NHN이 외부에 공개한 첫번째 기술 교육 프로젝트”라며 “1년 이상을 이어오며 현직 개발자 대상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기술 교육이 부재했던 중소 IT 기업 및 개발자를 위한 기술 공유 커뮤니티로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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