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업계 최초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1호’ 출시

  • 등록 2017-10-20 오전 9:41:46

    수정 2017-10-20 오전 9:42:04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개인신용채권과 부동산담보대출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분산투자형 P2P 투자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날 오후 6시 투자기간 12개월, 연 11.6% 수익률, 총 1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1호’ 상품을 오픈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란 다양한 종류의 채권에 복합적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어 안정성을 높인 투자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1호’는 개인신용 채권과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투자금 기준 51 대 49 규모의 비중으로 구성했다. 부동산 채권에는 신탁구조, NPL 매각 등 투자금 회수를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개인신용 채권은 총 71개로 평균 신용등급 3.66 등급, 평균 연소득 약 5113만원, 평균 DTI(총부채상환비율)는 28.99%로 집계됐다. 주택담보 대출 채권은 총 7개이며, 평균 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71%다. 전체 투자상품의 87.9%가 NICE신용평가 5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해당되며, 투자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가능하다. 원금과 이자는 혼합상환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니스트펀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용평가 2.0 모델 도입, 200만 건 이상의 중금리 빅데이터 활용, 사기방지 시스템(FDS) 구축 등을 통해 심사 및 투자자 보호를 보다 강화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이번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상품은 어니스트펀드가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사랑받은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상품과 주택담보대출을 결합해 출시하게 된 특별 상품으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P2P 핀테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진화된 투자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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