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원스톱 유류관리 앱 출시

  • 등록 2016-12-26 오전 9:38:02

    수정 2016-12-26 오전 9:38:0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유류유통 플랫폼 핀테크기업인 에너지세븐과 제휴해 스마트 유류 관리앱 ‘오일익스프레스’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일익스프레스’는 법인차량 사업자와 주유소를 중개해 ▲유류 구매중개/정산 ▲유류관리 ▲부정 유류공급 방지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유류관리서비스다. 전국 약 700개 주유소 가맹점에 비콘을 설치해 차량위치, 유류거래 현황을 실시간 제공하며, 현금영수증도 자동 발급한다. 기존에는 전용 시스템이 없어서 건별 전화로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에너지세븐과 공동으로 전용망을 통한 자동정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KT의 비콘과 정산시스템을 연계해 시간, 장소 등 해당 차량별 위치기반 O2O 주유 정보를 자동 반영하도록 해 결제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우리은행 자체 메신저인 위비톡을 에너지세븐의 플랫폼과 연계해 자동주문,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핀테크기업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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