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리버리,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시험 성공소식에 급등

  • 등록 2019-07-15 오전 9:19:40

    수정 2019-07-15 오전 9:19:40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4만 1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셀리버리가 15일 위탁독성 시험기관인 KBI에서 수행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셀리버리 측은 “설치류에 이어 이번 영장류에서의 완벽한 안전성 입증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공식대응이 가능하게 됐고,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센싱 딜에 큰 도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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