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미팜, 코로나19 신약물질 임상신청에 `上` 직행

  • 등록 2020-02-27 오전 9:10:14

    수정 2020-02-27 오전 9:14:45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미팜(041960)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신청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미팜은 전일대비 30%(4050원) 급등한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전일 장마감이후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긴급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코로나바이러스19 폐렴 적용확대를 위한 국내 식약처 임상승인을 획득하려는 목적”이라며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시험 확인, 사람을 대상으로 372명의 타질환 환자에게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긴급임상시험 신청으로 코로나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이 남아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코미팜은 식약처가 허가할 경우 코로나19 폐렴 진단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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