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김연아 효과'..무섭게 팔려나가네

출시되는 시계마다 완판 기록
  • 등록 2013-11-15 오후 12:05:16

    수정 2013-11-15 오후 12:05:1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다시 한 번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시계 브랜드 로만손에 따르면 현재 자사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가 착용한 시계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김연아는 올 상반기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벨라_RL1253SL의 광고를 촬영했다. 당시 김연아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찍은 광고 컷을 선보였고, 해당 제품은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무섭게 팔려나갔다.

이어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미니 다이얼 시계 로만손 엠마 PA/PB2638LL 또한 올 상반기 완판을 기록해 재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형태는 유지하되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다시 출시된 이후 반응이 뜨겁다.

또한 로만손의 클래식 모델을 새롭게 재해석한 ‘뉴 온 미’ 컬렉션의 댄은 갈끔한 디자인에 가죽과 나토 밴드로 격식 있는 옷차림이나 캐주얼한 의상에 모두 잘 어울려 넓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시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아의 완판 모델들은 더와치스 온라인몰(www.thewatches.co.kr) 및 전국 더와치스, 타임애비뉴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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