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회장단이 직접 인재 찾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2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지난해에는 구자철 예스코(015360) 회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구자균 LS산전(010120) 부회장(서울대학교), 구자은 LS전선 사장(고려대학교)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계열사 사장단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지난 16일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의 인하대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김승동 LS네트웍스 사장이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했다. 구자철 예스코 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한재훈 LS메탈 사장 등도 잇달아 수도권 내 대학교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김승동 LS네트웍스(000680) 사장은 17일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LS의 인재상인 밝은 기운을 가진 긍정적 인재들이 많이 입사해 회사 성장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신입 사원 직무 분야는 전기/전력, 에너지, 소재 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까지 다양하다”며 “LS의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인재와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해외 마케팅 분야 등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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