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성장·사회적 책임 실천하며 지역사회 기여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서 친환경경영상 7년 연속 수상
  • 등록 2020-06-30 오전 9:46:27

    수정 2020-06-30 오전 9:46:2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동반성장, 고용창출,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전국의 140여 연계 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7월부터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 ‘그리너 (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고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측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년 9월부터 종이 빨대를 도입해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며 “아이스 음료의 경우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 뚜껑)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빨대 없는 리드(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월 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50% 가량 감소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이외에도 우산비닐을 대신할 우산제수기(물기제거기)를 새롭게 전 매장에 도입해 우산 포장용 비닐 사용을 중단했다. 음식 포장재와 식기류 등을 친환경소재로 바꾸고 LED(발광다이오드) 조명과 친환경 목재 사용 등 친환경 마감재를 확대 도입해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매장 환경 구현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머그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면서 길거리 1회용컵 수거함 시범 사업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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