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26일 신당꿈지역아동센터·녹색교육센터와 연계해 서울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이들 센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 체험 활동 ‘와 숲!’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진 데 따라 야외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아이가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말까지 총 7회 교육해 절기 변화에 따른 자연 모습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동국제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온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신당꿈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김장 담그기’, ‘사랑의 소풍’ 등 활동을 진행했다.
| 26일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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