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하반기 중에 한·러 사업자 간 본계약 체결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나진-하산 물류사업은 러시아 철도공사와 북한 나진항이 2008년 합작회사를 설립해 추진해온 경협사업으로, 우리 기업 컨소시엄(포스코·현대상선·코레일)이 우회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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